▲ 칠곡군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비움(BEEUM) 카페에서 열린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 참석한 민원인과 직원들이 흥겨워하고 있다.
▲ 칠곡군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비움(BEEUM) 카페에서 열린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 참석한 민원인과 직원들이 흥겨워하고 있다.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 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청년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5중주 ‘스테리 앙상블’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며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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