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경북도체육회 소통룸에서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민(컬링 경북도체육회코치), 박재연(포항엔젤스감독), 김점두(경북도체육회장), 이재은(경북도체육회 전무이사), 손승아(대구가톨릭대학교 4학년 산악선수).
▲ 지난 26일 경북도체육회 소통룸에서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민(컬링 경북도체육회코치), 박재연(포항엔젤스감독), 김점두(경북도체육회장), 이재은(경북도체육회 전무이사), 손승아(대구가톨릭대학교 4학년 산악선수).

경북도체육회가 지난 26일 체육회 소통룸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6종목 181명(선수 88·임원 93)이 참가해 금1·은2·동4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득점 271점,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시상식은 김점두 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한 지도자에게는 성과금과 표창장을, 선수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점두 회장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종목의 취약성을 인지한 만큼 향후 경기력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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