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장했다.
다음 달 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 한 후 정경민(비례), 강만수(성주), 김일수(구미 4)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역점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