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김영식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교통과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와 글로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미역,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신설 추진 등 하늘길·철길·땅길 입체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등 항공물류 처리를 위한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복합물류 터미널과 신공항 면세백화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년 간 의정활동을 통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그그는 이와 함께 “구미형 기회발전 특구를 조성해 규제특례, 국세 감면을 위한 규제프리존을 설치하고 MICE 산업단지와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건립, 구미를 K-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경제분야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 최대 산단을 보유한 구미의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경제공약과 그 기반이 되는 교통공약을 제일 먼저 발표하게 됐다”며 “구미에 확충되는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K-실리콘밸리, 경북 경제수도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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