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구미병원 김대근 교수(정형외과).
▲ 순천향대 구미병원 김대근 교수(정형외과).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정형외과 김대근 교수 연구팀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ORS(Orthopedic Research Society)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ORS는 각 나라별 정형외과 의료진과 연구진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이 자리에선 최신 치료 술기와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이뤄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 연구팀은 ‘locking screw cap(잠근 나사캡)의 유용성에 대한 유한요소 분석을 통한 연구와 쇄골에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금속판에 대한 연구 등 두 가지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김대근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행사에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가치있고 유용한 연구와 개발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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