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대 졸업생 장윤제(장윤제연합치과의원) 원장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 출연을 약정했다. 경북대는 14일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 원장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천만 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장윤제 원장은 “올해는 치과대학이 설립된지 50주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고, 저의 작은 보탬이 대학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발전기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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