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열려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이 제262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이 제262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14일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 중 하나로는 의정활동비, 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봉화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봉화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이 상정된다.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며, 15일부터 22일까지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뤄진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상정된 안건 처리를 마무리하고 모든 일정을 종료한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군정의 기틀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정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