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위축됐던 대학생 해외 파견 활동이 정상화 되면서 사범대학 소속 예비교사들이 필리핀 현지 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대구대 사범대학 학생들은 지난 5일부터 필리핀 안티케대학교 부설고교에서 현지 사범대학생들과 함께 교생실습에 참여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이번 실습이 예비교사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한편 어학능력을 향상에도 큰 도움 된다고 입을 모았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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