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지천·동명면 지역에 대해 실시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간 추진되며, 각각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천면은 다모아센터, 안전보행구간 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을, 동명면은 청춘복합센터, 청춘 다목적마당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