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올해 총 8조7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오는 8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올해 총 4조9천575억 원을 공급한다.

성장단계별로는 창업기 1조9천958억 원, 성장기 2조1천424억 원, 재도약기 5천318억 원, 전 주기 2천875억 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지원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다.

이 중 업력 3년 미만,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 원(제조업, 중점지원분야 영위 시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난해 2천500억 원에서 올해 3천억 원으로 500억 원 확대한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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