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 일명 ‘과잠’ 벗어 반대 의사...통합 반대 근조화환까지.

▲ 7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오전 경북대 본부 앞에 두 대학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수백여 명의 학생들이 일명 ‘과잠’이라고 부르는 단체복 점퍼를 벗어 쌓아 놓고 반대 의사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을 반대하는 근조화환까지 놓여져 있다. 이날 오후 경북대총학생회는 통합 문제를 두고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면담도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면담에서 통합에 대한 학생 의견 반영과 학생 의견 개진 창구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와 시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지난 2007년에 통합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적이 있으며 2008년에는 경북대와 상주대(현 경북대 상주캠퍼스)가 통합했다.
▲ 7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오전 경북대 본부 앞에 두 대학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수백여 명의 학생들이 일명 ‘과잠’이라고 부르는 단체복 점퍼를 벗어 쌓아 놓고 반대 의사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을 반대하는 근조화환까지 놓여져 있다. 이날 오후 경북대총학생회는 통합 문제를 두고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면담도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면담에서 통합에 대한 학생 의견 반영과 학생 의견 개진 창구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와 시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지난 2007년에 통합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적이 있으며 2008년에는 경북대와 상주대(현 경북대 상주캠퍼스)가 통합했다.




▲ 7일 오전 경북대 본부 앞에 두 대학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수백여 명의 학생들이 일명 ‘과잠’이라고 부르는 단체복 점퍼를 벗어 쌓아 놓고 반대 의사를 주장하고 있다.
▲ 7일 오전 경북대 본부 앞에 두 대학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수백여 명의 학생들이 일명 ‘과잠’이라고 부르는 단체복 점퍼를 벗어 쌓아 놓고 반대 의사를 주장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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