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도서관이 향사아트센터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장을 비롯 지역 유·초·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북토크 콘서트’을 열고 있다.
▲ 칠곡도서관이 향사아트센터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장을 비롯 지역 유·초·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북토크 콘서트’을 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지난 16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 유·초·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북토크 콘서트-슬기로운 부모의 자녀 코칭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에 대해 ‘이민주 상담사’가 현명한 육아법부터 공감, 소통, 스트레스까지 해결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교육 분야 전문가인 ‘조승우 작가’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독서 습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두 작가는 참석 학부모들과 함께 자녀 교육을 위해 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방안을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강연과 함께 어쿠스틱 듀오의 ‘애플트리’, DJ 파티의 ‘DJ 로빈’ 등 공연 무대가 펼쳐져 풍성한 공연이 됐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삶에 꼭 필요한 자격이 ‘부모 자격증’이라 생각한다. 오늘 어울림 북토크 콘서트가 소중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공감과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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