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 개최

▲ 봉화군 물야면에 새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지난 17일 열리고 있다.
▲ 봉화군 물야면에 새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지난 17일 열리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물야면에 새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 동안 국비를 포함한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주민복지회관은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장, 음악실,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광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사, 휴게, 체육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 조성됐다.

김두환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복지회관이 준공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통해 마을 행사의 장은 물론 각종 취미활동을 주도적으로 시행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마을공동체의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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