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134개소 대상 자체 점검

▲ 수성구청 전경
▲ 수성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13일까지 지진 옥외대피장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 점검(자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대피장소 지정 및 관리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요건 충족 여부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이다.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에 따른 낙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야외 장소다.

지진 옥외대피장소 위치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성구청은 자체 점검 이후 오는 17일까지 대구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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