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김성학 부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 공무원들이 경주 이사금쌀이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하자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 경주 김성학 부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 공무원들이 경주 이사금쌀이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하자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경주 이사금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K-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K-쌀브랜드 대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53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경주 이사금쌀은 최고 득점을 얻어 대상을 차지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그간 경주시는 지역 토양에 가장 적합하고 밥맛 좋은 삼광벼 재배를 적극 권장해 쌀 품질을 균일화, 고급화하고 육묘 단계에서 병충해를 철저히 방제해 모내기 후 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 이사금쌀은 최근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평을 받으면서 대기업의 햇반 생산용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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