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적극행정으로 가루쌀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대의 쌀 소비량은 70대의 71% 수준으로 쌀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소비가 중요한 가운데, 엠지(MZ)세대(청장년층)와 알파세대(유아동)의 경우 밀가루로 만든 가공식품에 익숙하다. 하지만 가루쌀은 가공식품에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품 원재료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농식품부는 천 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중 희망대학에 한하여 중간고사 기간 동안 가루쌀빵을 제공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문화센터 10개 지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루쌀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
최미화 기자 choi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