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및 난임 문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다수의 우수 연구논문 국외 저널 발표하기도

▲ 대구대 박효진 박사
▲ 대구대 박효진 박사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 실무책임자 박효진 박사(전임연구교수)가 최근 제19회 신진여성과학기술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지난달 25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박 교수는 포유동물 초기배 발생 관련 연구와 저출산 극복 및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저출산 및 난임 연구 분야에서 국외 논문 24편과 국내 논문 14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포유동물 초기배 발생과 관련된 다수의 우수한 연구논문을 국외 저널에 발표했으며 관련 분야 학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MZ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대구광역시 주민연합형 대학 육성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박 교수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과 난임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데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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