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권순애, 사회봉사 전정숭, 교육문화 이경자

▲ (왼쪽부터)권순애, 전정숭, 이경자
▲ (왼쪽부터)권순애, 전정숭, 이경자
대구 수성구청은 제34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권순애(여·62)씨, 사회봉사 부문 전정숭(70)씨, 교육문화 부문 이경자(여·58)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순애씨는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환경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 경로효친 실천 등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정숭씨는 아너소사이어티 제214호, 대구 나눔리더 10호에 선정되는 등 평소 꾸준한 봉사·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을 위한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자씨는 한국서예협회 대구지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재능 기부를 펼쳐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사랑음악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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