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가나 과학기술혁신부와 가진 전기 이륜차 배터리 관련 네트워킹 회의 모습.
▲ 지난 7일 가나 과학기술혁신부와 가진 전기 이륜차 배터리 관련 네트워킹 회의 모습.
가나 과학기술혁신부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찾았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난 7일 가나 과학기술혁신부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관련 네트워킹 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가나 과학기술혁신부에서는 자동차산업 디지털 전환 및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산업 육성과 통합관제허브센터 운영 및 기술개발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TP를 선택했다.

경북TP과 가나 혁신부는 앞으로 △가나 현지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연계·협력에 적극적인 대응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실증 결과 데이터 공유 △현지 기업 수요에 맞는 기업지원 서비스 모델 개발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가나 과학기술혁신부 Tommy Oliver Boachi(장관특별자문관, 차관급)는 “경북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원활하게 가나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인증 및 제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경북TP는 관제허브센터 운영, 기술개발 결과 데이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업이 원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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