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장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계의 역할” 강조||다음 참가자로 김형섭 영주여자중

▲ 봉화중·고등학교 김도현 교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22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봉화중·고등학교 김도현 교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22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봉화중·고등학교 김도현 교장은 22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출구 없는 미로'로 형상화해 국민에게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김도현 교장은 “마약 문제가 학생들과 관련된 범죄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학생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교육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 봉화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도현 교장은 다음 참가자로 영주여자중학교 김형섭 교장과 영주제일고등학교 최강호 교장을 지명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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