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임수동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 구미시 임수동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본격적인 인권경영에 나섰다.

경북신보는 최근 김세환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존중·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경북신보 노사는 함께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상호 협력해 인권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담았다.

경북신보는 올해 인권경영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인권침해 사전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인권교육 시행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하는 인권친화 신용보증재단으로 거듭나겠다”며 “재단 임직원과 이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에 기반한 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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