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843㎡ 4층 규모…성서산단 및 달서구 일원 안전 책임||

▲ 대구 성서119안전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 대구 성서119안전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근무환경 개선 및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된 성서119안전센터 신청사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협력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서119안전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성서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30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843.4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공기층전실, 개인보호장비실 등을 갖췄다.

성서 산단과 달서구 이곡동, 갈산동, 신당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성서119안전센터의 준공으로 근무 환경 개선 및 각종 재난 대응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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