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개강한 중학생 예체능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개강한 중학생 예체능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최근 성주군 내 거주 중인 중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이끌어가기 위한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수업을 개강했다.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2001년부터 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도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주군청 등 3개소에서 일러스트, 웹툰그리기, 드럼, 골프 총 4가지 과목으로 수강신청을 완료한 60여 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학생들의 미래키우기 프로젝트는 전문기관인 대학교와 관학협력을 통해 취미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장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예체능 프로그램 강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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