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봉화군으로 확대...밤샘 진화작업 이뤄질 듯

▲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력 431명 야간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력 431명 야간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2시 15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력 680여 명과 장비 87대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주민대피령도 발령돼 양지마을과 평은리 주민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대피중이다.

이번 산불은 오운리 박달산 내 양봉장에서 전기제품 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 화재 현장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화재 현장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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