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석 상주시장(우측)이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을 수상하고 있다.
▲ 강영석 상주시장(우측)이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가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시정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상복이 터졌다.

상주시는 최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시는 귀농 활성화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귀농인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상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진행한 ‘2022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식량작물 및 안전 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 폐농약병 집중 수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 환경 살리기에 전념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태풍 힌남노 피해 긴급 복구지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021~22년 식량작물 분야에서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사업,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 등의 실적이 우수해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각종 주요 업무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각종 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은 것 같다”며 “특히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앞장서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상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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