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는 이날 당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당의 목적이 정권획득이고, 정권창출이고, 정권교체인데, ‘정권교체’라는 단어를 쓰지말라는 것은 정당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정당선거사무소에 ‘정권교체’ 단어하나 쓰지 못하게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조 후보는 “정권교체는 정당의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같이 대다수 야당이 사용하는 통상적 수준의 문구이지 특정 정당을 또는 후보자의 지지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당을 문재인의 거수기로 전락시킬 셈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재인이 그동안 중앙선관위의 조해주를 통해 정치편향을 노골화하더니 이제는 정당의 존립근거마저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차라리 북한처럼 문재인을 찬양하라고 하라”고 성토했다.
조 후보는 “우리공화당은 그동안 88개의 정당선거사무소를 설치준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편파적인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심한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45만 당원과 6만의 책임당원이 있는 우리공화당이 중앙선관위의 정치적 편향성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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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y*****2022-01-28 20:18:11
4.15 부정선거 문죄인 감빵으로 우리공화당 승리한다 윤석열은 문죄인과 한패다 나라 엉망진창으로 되기 싫거든 조원진후보로 정권교체
hwir*****2022-01-27 22:47:26
선관위는 2020년 4•15총선 이후 부터 줄기차게 욕 먹으면서 버티어 내는 이유가 뭘까? 내로남불에 이어 정권교체는 사용하면 안돼고 파란색에 1•일은 다 표현의자유 ㅎㅎ 불의에 충성하는 결과 선관위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