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인구-환경 주제 중심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제작한 학생 활동 결과 및 수업 자료 개발 자료집 3종.
▲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인구-환경 주제 중심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제작한 학생 활동 결과 및 수업 자료 개발 자료집 3종.
대구여자고등학교가 2021학년도 인구-환경 주제 중심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구 교육 유공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대구시교육청 환경 교육 추진 유공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대구여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와 보건복지부 지정 인구 교육 선도학교, 환경부 지정 꿈꾸는 환경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만의 자율적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업량 유연화를 위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인구와 환경’을 선정해 다양한 학생 프로젝트와 수업자료 개발에 노력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여러 과목에 대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교사들은 주제 중심 자율적 교육과정 TF팀 중심으로 주제 중심 융합 수업을 운영해 독서 연계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황진숙 대구여자고등학교장은 “인구-환경 주제 중심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은 미래사회의 모습을 수업 속에서 인식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업 속에서 찾아내게 해 학교의 본질인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미래 역량을 함양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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