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힘내라! 우리 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명대 미술대학 학생들이 직접 인물화를 그린 작품을 내건다.
재학생들은 계명대 가족회사인 잇츠어스, 프로젝트 기억, 에너피아, 한성알미늄, 마이하우스, 메카솔루션, 루브캠코리아 등 15개 기업의 임원 인물화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영욱 잇츠어스 대표이사는 “대학에서 멋진 그림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마친 후에는 모든 작품을 개인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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