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가족회사 인물화 특별전’ 21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

발행일 2022-01-20 09:48: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가족회사 15개 기업 임원 인물화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 내걸어

계명대 학생들이 ‘힘내라! 우리 기업’을 주제로 한 가족회사 인물화 특별전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계명대학교가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족회사의 임원들 인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21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힘내라! 우리 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명대 미술대학 학생들이 직접 인물화를 그린 작품을 내건다.

재학생들은 계명대 가족회사인 잇츠어스, 프로젝트 기억, 에너피아, 한성알미늄, 마이하우스, 메카솔루션, 루브캠코리아 등 15개 기업의 임원 인물화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영욱 잇츠어스 대표이사는 “대학에서 멋진 그림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마친 후에는 모든 작품을 개인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조금이나 힘이 되고, 더욱 활발한 산학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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