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 지원사업’에 나서 지역 농업인에게 570대의 농기계를 지원한다.

지원 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발행한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1천만 원 이하의 농기계이다. 시는 농가 당 농기계 구입 비용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0만 원 미만의 기종은 해당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구입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영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시는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농업기계 목록집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농기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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