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지난 8일 소싸움경기장을 개장하고 올해 시즌 경기에 돌입했다.
▲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지난 8일 소싸움경기장을 개장하고 올해 시즌 경기에 돌입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지난 8일 소싸움경기장을 개장하고 올해 시즌 경기에 돌입했다.

공영사업공사는 '목표는 멀리, 행동과 실천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소싸움경기 연매출 목표를 350억 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소싸움경기는 오는 12월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한다. 이벤트 경기와 특별 경기도 상·하반기에 편성돼 선보여진다.

입장객들은 경기 3일전부터 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경기장 좌석의 20%(2천 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들과 소싸움 관련 종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하고 공정한 소싸움경기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가치 실현의 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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