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처음으로 경사도로인 안평전 도로(군도3호선) 100m 구간에 열선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나섰다.안평전 도로의 인근에는 지역 4개 학교를 통합한 울릉중학교가 있는데, 겨울철 마다 쏟아지는 폭설로 학생들이 통학 시 큰 불편을 겪었다.최근 폭설이 내린 가운데 열선이 설치된 안평전 도로의 눈이 녹고 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