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민에게 코로나19 방역용품을 나눠주고 있다.
▲ 청송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민에게 코로나19 방역용품을 나눠주고 있다.
청송군새마을회가 ‘2021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8명의 지역 새마을지도자가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조직·재정·운동·정책과제·교육지표로 이뤄진 고유업무 평가와 경북도 평가, 가산점, 단체 평가 등이 합산돼 이뤄졌다.

청송군새마을회는 지역 자연정화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김장 담그기,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새마을정신과 가치를 적극 실천한 보답으로 생각하고 지역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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