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에는 여성대학총동창회 및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돼 있다.

이들은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청소년 마스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다문화 가족을 위한 행복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태연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더 여성단체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여성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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