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우수상, 서구청 장려상

▲ 대구 수성구청 전경
▲ 대구 수성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대구시가 실시한 ‘2021년 주차질서 추진 구·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달성군청’, 장려상은 ‘서구청’이 각각 수상했다.

대구시는 2021년 8개 구·군이 추진한 주차질서 확립 분야 업무추진 성과를 토대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총 5개 부문 10개 항목으로 △주·정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민원해결 우수사례 등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실적 △주차질서 개선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수성구청은 단속장비 확보, 전년 대비 단속건수 증가율, 주차시설 확충 등의 실적을 인정 받았다.

우수 기관인 달성군청은 특수시책 및 민원해결 우수사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장려상을 받은 서구청은 주차장 공유 실적과 전년 대비 주차질서 개선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김선욱 교통정책과장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단속장비를 활용한 무인단속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주차장 공유사업 확대를 통해 주차공간 나눔문화 확산으로 대구시가 주차질서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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