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더 도약해 지속 가능한 영주 구현’을 다짐

▲ 영주시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선정한 ‘자아작고(自我作古)’.
▲ 영주시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선정한 ‘자아작고(自我作古)’.


영주시가 임인년(壬寅年)인 내년의 화두로 ‘자아작고(自我作古)’를 선정했다.

‘자아작고’는 ‘옛것에 얽매이지 않고 나부터 새로운 선례를 만든다’는 의미로 현재 추진 중인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지속 가능한 영주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시는 내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개장,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먹거리가 될 다양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행정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내년에는 일상 회복과 미래 성장이라는 2가지 과제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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