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프라 확충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개선 인정받아
경북도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정도 등 5개 분야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민선 7기 도정목표로 내세운 경북도는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SMART교사 양성 등 29개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했다.
경북도 조현애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