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프라 확충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개선 인정받아

▲ ‘2021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1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정도 등 5개 분야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민선 7기 도정목표로 내세운 경북도는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SMART교사 양성 등 29개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했다.

경북도 조현애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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