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북도 2021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경산시가 최우수기관, 칠곡군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종합평가를 통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추진,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 구매, 시책참여, 애로 해소의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경산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 △사회적 경제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지원 △창업보육센터 지원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사업 △지식산업지구 조성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경산4일반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지원시설 용지 분양 △행복기업 지정 △지역대학과 연계한 창업지원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기업 연구소 R&D레벨업 지원, 기업지원센터 준공, 왜관 산단 입주 업종 완화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밖에도 ‘산단대 개조사업’,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등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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