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하지현, 첼로 오소영 함께해

▲ 대구시립합창단.
▲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기획연주 ‘송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박지운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무리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호수는 푸르고’, ‘노랑’,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눈 꽃송이’ 5곡을 연주한다. 객원출연 플루트 하지현, 첼로 오소영이 함께한다.

2부에서는 ‘Little man in a hurry’, ‘The 12 days of Christmas’, ‘Fantastic Christmas’를 들려준다.

이 무대에는 탑 퍼커션 앙상블이 함께해 관객들이 잠시나마 위로받으며,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A석 1만6천 원, B석 1만 원이다.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250-1495.

▲ 대구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홍보포스터.
▲ 대구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홍보포스터.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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