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 인기 만점



▲ 관광객들이 성주의 특화된 관광 상품인 ‘성주 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체험하고 있다.
▲ 관광객들이 성주의 특화된 관광 상품인 ‘성주 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체험하고 있다.


성주의 관광 자원이 청정한 자연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광광 상품은 ‘성주 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성주의 웰니스 여행은 경북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치유’와 ‘힐링’을 핵심 콘텐츠로 특화한 관광 상품이다.

군은 ‘가야산역사신화공원’과 ‘무흘구곡’, 주변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내년(3~11월)에도 웰니스 여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별·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운영하는 숲 치유 여행인 ‘성주가야산 포레스트’, 미래 세대를 위한 숲 놀이 체험인 ‘숲크닉’,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류형 로컬투어 관광 상품인 ‘웰니스 스테이’, 숲 속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되는 ‘숲속살롱’ 등이 있다.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야산 일대를 ‘웰니스 관광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태테마관광지인 ‘성밖숲’을 중심으로 가야산과 성주호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 환경을 망라해 명품 힐링 여행을 완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성밖숲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힐링의 최적지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성주의 다양한 힐링 관광지를 찾아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치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광객들이 성주의 특화된 관광 상품인 ‘성주 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체험하고 있다.
▲ 관광객들이 성주의 특화된 관광 상품인 ‘성주 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체험하고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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