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역세권이 도보권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분양

발행일 2021-12-07 17:40: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3.3㎡당 평균 1천638만 원 분양가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이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7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38만 원, 발코니 확장비는 3천780만 원부터 4천980만 원사이다.

청약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KTX, 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이 위치하며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도입했다.

또 단지 내 휴게정원과 운동 공간을 구성했으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도 설치했다.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체력 단련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GX클럽과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독서실, 시니어 클럽 등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 지하주차장 LED디밍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