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7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38만 원, 발코니 확장비는 3천780만 원부터 4천980만 원사이다.
청약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KTX, 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이 위치하며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도입했다.
또 단지 내 휴게정원과 운동 공간을 구성했으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도 설치했다.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체력 단련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GX클럽과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독서실, 시니어 클럽 등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 지하주차장 LED디밍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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