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삼척 갈남항, 경주 감포, 거제 거가대교, 포항 구룡포 등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전역의 다양한 일출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주로 우리나라의 일출 모습을 담고 있지만, 중국 계림의 일출 사진도 있다.
특히 일출 명소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작가만 알고 있는 공간도 작가의 시선으로 소개한다.
김종복 작가는 대구 동구청 건설과에 다니는 공무원으로, 평소 아내와 함께 취미로 여행을 다니며 일출 사진 찍는 것을 즐기다 한 해 한 해를 지내고 전문적인 일출 사진작가를 꿈꾸며 개인전을 열고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 가능하다. 문의: 010-8566-6827.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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