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객원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상철 경북농업기술원 강소농민간전문위원이 최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강소농대전’에서 농촌지역사회 활성화와 농가경영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 위원은 강소농민간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북도내 강소농들의 영농사례 홍보에 주력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본보에 ‘강소농 현장을 가다’를 연재 중이다.
홍 위원은 ‘강소농 현장을 가다’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구하는 경북도내 강소농가들의 농업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강소농 현장을 가다’는 최근 4년 동안 99회에 걸쳐 연재됐으며 이달 중 ‘100회’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홍 위원은 네이버 팜의 농업분야 공식 블로그인 ‘더농부’의 ‘FARM객원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블로그에서도 강소농들의 영농사례와 농산가공품을 소개하는 ‘경북의 맛!’을 72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