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발행일 2021-12-05 17:24:4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13일 특별공급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2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 14세대 △전용 84㎡A 119세대 △전용 84B㎡ 125세대 △전용 103㎡ 12세대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에 있어 범어·수성구청·죽전 등 시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홈플러스·현대백화점, 서문시장이 인근에 자리하며 반경 500m 이내 내당초를 비롯 구남중, 대구보건고 등도 자리한다.

51만 평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한 데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끌며, 오는 2026년 이전 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가 단지 주변에 자리하는 것도 호재로 평가된다.

내부적으로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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