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458세대중 일반분양분 952세대||도심 속 공원과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등 입지적



▲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야경 투시도
▲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야경 투시도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신암2구역)’을 이달 중 분양한다.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는 단지다.

일반분양분은 952세대다. 공급 평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단지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위치한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신암 1·4동 일대 76만 6천718㎡ 부지에 진행 중인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으로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해 8천여세대에 달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하는 동구의 도시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교통환경과 단지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최고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건너의 신암공원은 산책 및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도심 속 공원은 현대인들을 위한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되는 만큼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여기에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입지적으로는 또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도 가까워 시외접근성이 좋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된 것도 향후 교통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과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인접하고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와 도심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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