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간 물문제 협력…세계물도시포럼 대구서 개최

발행일 2021-11-29 19:23:1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30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 10개국 11개 도시 참가

필란드 미켈리시, 중국 샤오싱시 물문제 해결방안 논의

세계물도시포럼 2021이 30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물도시포럼 행사 모습.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세계물도시포럼(WWCF) 2021’이 30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계물도시포럼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핀란드 미켈리, 중국 이싱·샤오싱 등 10개국 11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유네스코 등 3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핀란드 미켈리, 중국 샤오싱시에서는 각 도시 부시장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은 코로나19에도 물분야 세계적 석학인 세계물위원회(WWC) ‘로익 포숑’ 회장과 국제수자원학회(IWRA) ‘가브리엘 엑스테인’ 회장이 각각 ‘물의 미래(기회와 위험요인)’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이니셔티브 추진’에 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에서 2018년 중국 샤오싱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인연을 맺은 핀란드 미켈리시와 물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국제물협회(IWA) ‘차세대 물 액션’ 대구챌리지에서 우승한 덴마크팀의 발표를 통해서는 대학생들의 물 문제에 대한 관심도 유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논의한 태국 방콕시의 물 문제인 ‘상수도 염수 침투 문제’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포럼의 실효성 및 연속성을 높인다.

‘세션1’에서는 핀란드 미켈리시의 ‘물 분야 청년인력 교육 및 채용’ 문제에 대해, ‘세션2’에서는 중국 샤오싱시의 ‘도시화에 따른 하천생태 관리 및 복원’ 문제를 이슈로 제시하고 참가 도시들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해결방안을 공유한다.

대구시는 세션에서 ‘물 분야 청년인력 교육 및 채용’의 모범사례로 휴스타 물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도시화에 따른 하천생태 관리 및 복원’의 모범사례로 신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포럼 2일차에는 핀란드 미켈리시와 중국 샤오싱시 등 물문제 제안도시와 해결방안 제안도시들이 모여 구체적인 실행방안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연다.

포럼행사와 더불어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물산업 인증제도 세미나’,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등도 동시에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세계물도시포럼 등 물 관련 국제행사를 계기로 해외 물산업 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지속발전 가능한 워터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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