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조국수호자 명예 빛내

발행일 2021-12-01 12:54: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남구 6·25전쟁 참전 유공자 허윤화씨 자택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최근 대구 남구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 유공자 허윤화(91)씨의 자택에서 제375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사업 지원을 받은 허씨는 1951년 11월 입대해 2군단 소속 부교중대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4년 2월 중사로 전역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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