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9개 노인복지관에서 42차례 걸쳐 시행
‘웰다잉’이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웰다잉협회 홍영숙 대구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며 “잘 죽기 위한 의미가 아니라 잘 살기 위한 준비를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즉 품위 있는 죽음을 당하는 게 아니라 맞이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 정식 등록기관인 대한웰다잉협회 대구지부는 ‘웰다잉’ 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현장 가보기, 유산 상속, 엔딩노트, 버킷리스트, 자서전 만들기 등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