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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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김용판(대구 달서병)·김병욱(포항남·울릉)·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당에서 선정한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원화별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용판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인민군,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한 피해는 외면하는 등 국가의 뿌리를 흔드는 진실화해위원회의 편향적인 행태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지적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병욱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보 성향인 수도권 교육감들을 상대로 좌편향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교조 카르텔로 발생한 문제 및 공정한 교육, 지방 균형 발전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평을 들었다.

정희용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근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 불법브로커 대리입학 등 비리문제,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계량기 사업 관리 부실, 한국가스공사 과다 지출 문제 등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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