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전 100% 분양 김천 3단계 일반산단 조성 완료

발행일 2021-11-25 16:44: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35만 평 규모 공영으로 개발, 25일 준공식

준공 전 100% 분양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 3단계 일반산단은 어모면 남산리 일원 1천156천㎡(35만 평) 규모로 조성됐다. 김천시가 직접 개발한 공영개발로 1천8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7년 착공해 4년의 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 전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 분양가를 3.3㎡당 44만 원으로 대폭 낮춘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3단계 일반산단에는 음·식료품 제조업, 금속가공·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소매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 속에 국내 1호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기업인 아주스틸을 유치하는 데도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김천 3단계 일반산단에 대규모 투자로 컬러강판을 소재로 하는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자동차 대표 부품기업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네오테크, 에스에스라이트 등을 비롯 현재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로운 자동차 부품생산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김천 3단계 일반산단은 단순히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김천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이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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