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미IC 하이패스 나들목 위치도.
▲ 북구미IC 하이패스 나들목 위치도.




경부고속도로 구미IC~김천JCT 구간(구미시 부곡동)에 위치한 북구미IC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개통된다.

해당 나들목은 방향별 진입차로 1개, 진출차로 1개로 운영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t 미만 차량에 한해 진출입이 허용된다.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구미시가 협약을 통해 2019년 8월 착공한 후 2년간 사업비 278억 원(도로공사 96억 원, 구미시 18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공사 기간에 무사고·무재해를 실현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구미 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해소, 지역 균형발전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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